엔씨소프트, 견조한 리니지M·신작 기대감 등에 목표가 상향-SK證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8.12.14 08:06
글자크기
SK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리니지M의 호조와 신작 기대감 등으로 추가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60만원으로 상향했다.

최관순 연구원은 14일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출시와 검은사막 모바일 대규모 업데이트 등 모바일 게임 경쟁 환경 격화에도 리니지M의 견조함이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 연말 특별한 경쟁작 출시가 없어 4분기 엔씨소프트의 실적은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최근 엔씨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리니지M 의 견조한 매출에 기인하는 측면이 크다"며 "하지만 내년부터는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추가적으로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내년 2분기 출시가 유력한 리니지2M 의 경우 내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이라며 "리니지IP 의 또 다른 성공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엔씨소프트 차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