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3일 전역 예정 장병들의 취업지원에 기여한 기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 사진제공 = 국방부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롯데, 한화시스템, KT서비스, 서희건설, 후니드 등 기업대표 12명이 참석했다. 국방부의 전역예정장병 취업지원 정책 소개에 이어 환담 과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가를 위해 명예롭게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는 장병들이 국가경제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기업체 대표들은 "국방부의 전역예정장병 취업지원 정책에 적극 공감하고 국군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방부는 "간담회를 매년 정례화하고 CEO뿐만 아니라 기업 인사담당자들도 초청해 국방부의 취업지원 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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