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뉴시스】배훈식 기자 = 강경화(왼쪽) 외교부 장관이 4일 오전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외교장관회의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대화하고 있다. 2018.08.04. [email protected]
지난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 봉합에도 불구하고 아직 막혀있는 한중관계에 좀 더 숨통을 트는 계기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이번 대표단은 중국 외교부 유라시아국 참사관(부국장급)을 단장으로 각 부서 실무외교관 11명으로 구성됐다.
외교부는 "전반적인 한중관계의 복원 및 발전 추세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이번 중국 외교부 대표단의 방한은 한중 양국 관계 활성화 및 한중 우호정서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