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 중구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혼합복식 결승에 출전한 남북단일팀 한국 장우진·북한 차효심이 중국대표팀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18.7.21/뉴스1
통일부에 따르면 차효심 선수, 안철용 코치와 임원 3명 등 북한 선수단 총 5명이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대회 참가를 위해 방남한다. 대표단은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항공편으로 인천에 입국한다.
한편 ITTF 그랜드파이널스 대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단식, 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으로 개최되며, 12개국의 선수·임원단 등 약 250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