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교육과정 개편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8.12.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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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는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중심 사회 및 새로운 IT 혁명 시대를 맞아 교육과정을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전문가과정, 빅데이터/인공지능 전문가과정, ICT융합 전문가과정과 블록체인 특별과정, 데이터분석 특별과정 외 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위해 내년 봄학기부터 특별과정을 새롭게 마련했다.



소프트웨어·데이터 중심 사회를 이끌 핵심 인력을 양성하는 세종사이버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는 △소프트웨어 전문가과정, △빅데이터/인공지능 전문가과정, △ICT융합 전문가과정으로 이뤄진 3가지 전문가과정을 통해 IT 분야에 경험이 없어도 기초부터 응용까지 탄탄한 전공 구조를 세울 수 있다.

특히, 빅데이터/인공지능 전문가과정은 데이터분석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과목을 모두 포괄한다.



블록체인 특별과정은 교육부 주관 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로 선정됐으며, 4차 산업의 신뢰 인프라인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다양한 응용 사례를 통해 산업적 측면의 활용 가능성 및 실습을 통한 실제 업무에 적용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데이터분석 특별과정은 세계 최대 직장 평가 사이트인 G에서 발표하는 미국 최고의 직업 50에서 연봉 및 직업 만족도, 일자리 수 등으로 평가한 결과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1위로 뽑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가 되기 위한 맞춤형 과정이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교육과정 개편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유혜정 교수는 "특별과정을 통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서의 필수 역량을 배양하고, 데이터의 다각적 분석을 통해 조직의 전략 방향을 제시하는 기획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간산업 및 정보산업 현장에서 상품 개발 및 서비스 향상을 주도하는 고급 소프트웨어 전문가, 효과적인 데이터처리 및 응용 능력을 바탕으로 현황 분석 및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창출하는 전문가, ICT와 금융, 예술 등 다양한 산업 융합을 통해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을 연결해 새로운 기술을 창조하는 통섭형 인재로서 지능정보사회 구현 및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는 스마트 디바이스용 앱,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 창업 준비 모임 등 그룹 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현재 2019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입학 희망자는 입학홈페이지 게시판, 전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을 통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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