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플레이버드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 17' 출시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2018.12.10 16:16
글자크기
골든블루, 플레이버드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 17' 출시


골든블루는 플레이버드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 17'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플레이버드 위스키는 위스키 원액에 과즙, 향료 등을 넣은 것으로 최근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골든블루의 ‘팬텀 17’은 독특한 맛과 부드러움을 선호하는 위스키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개성 있는 맛과 모던한 스타일의 플레이버드 위스키로 지난 2년간 TF(태스크포스)팀의 개발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 특히 국내 1등 정통 위스키 ‘골든블루’를 만든 50년 경력의 마스터블렌더 노먼 메디슨과 협업의 결과다.



‘팬텀 17’은 35도로 17년산 스코틀랜드 위스키 원액 99.99%에 브리티쉬 카라멜향이 첨가됐고 사계절의 다양한 풍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팬텀 17’을 마시면 입안에서 온화하고 부드러운 봄향기, 달콤한 여름의 과일맛, 성숙한 가을의 브리티쉬 카라멜향, 은은한 겨울의 피트향이 어우러져 복잡하고 풍요로운 위스키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골든블루는 ‘팬텀 17’을 통해 본인만의 취향이 확고하고 개성 있는 삶을 추구하는 2539세대들에게 폭넓은 위스키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국내 위스키 시장의 분위기를 젊게 쇄신하고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팬텀 17’의 바틀은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으로로 골든블루를 상징하는 다크 블루 컬러에 직사각형 라인으로 디자인돼 위스키의 고급스러움은 살리되 감각적이고 도시적이며 이와 함께 역동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가격은 3만3900원(450ml, 부가세 별도)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