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中 게임 규제 강화 소식에 게임주 우수수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8.12.10 14:18
중국 정부가 게임 규제를 강화할 것이란 전망에 관련 주가가 하락세다.
10일 오후 2시10분 현재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7.56% 떨어진 10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펄어비스가 7.04% 내린 1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웹젠 위메이드 등도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1.05%, 7.71% 내려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가 재개된
와이디온라인은 16.04% 내려 거래 중이다.
이외에
썸에이지(7.05%)
조이시티(-6.78%)
드래곤플라이(-5.89%)
엠게임(-5.34%)
액토즈소프트(-4.52%)
더블유게임즈(4.51%) 등도 하락세다.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은 지난 주말 중국 공산당 선전부가 온라인게임윤리위원회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위원회는 최근 심의한 20개 게임 중 9개에 대해 도덕적 해이를 문제로 승인 불가 결정을 내렸다. 나머지 게임은 부분 수정 또는 삭제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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