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수소전기차 넥쏘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따르면 국회는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수소연료전지차보급사업 예산 810억원을 1420억5000만원으로 늘렸다. 올해 185억원인 수소연료전지차보급사업 예산을 정부가 확대한 데 이어 국회가 더 증액했다.
수소충전소 예산은 정부안 대비 150억원 늘어난 450억원으로 책정됐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나 민간 충전사업자에게 수소충전소 설치비의 5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1곳당 지원금은 최대 15억원이다.국회는 수소충전소 업무대행 몫으로 5000만원을 새로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