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전자가 생산하는 커피머신(큐밍 스타)은 중소형 오피스용으로 개발된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 자동 추출 기능과 함께 스팀 기능도 갖춰 라떼나 카푸치노 등의 메뉴도 즐길 수 있다.
318년 전통의 ‘달마이어(Dallmayr)’는 독일 황실에 납품될 정도로 맛과 향 등 품질을 인정받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다. 현재 독일, 한국, 미국, 오스트리아, 일본 등 40여 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독일 국적 항공사인 루프트한자의 전세계 비행 노선과 독일 뮌헨공항 라운지에 공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그린푸드가 독점 전개 중이다.
현대렌탈케어 측은 가정 뿐 아니라 음식점, 사무실 등에서 고품질의 커피를 마시길 원하는 소비자가 계속 증가하는 만큼, 향후 커피머신 판매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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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온라인 리서치 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의 조사(‘2017년 커피전문점 이용 및 홈카페 관련 조사’)에 따르면 ‘커피 머신을 이용한다’는 소비자(47.2%)가 전체 응답자의 절반에 달했고, ‘커피 전문점 외에서도 고급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소비자도 전체 응답자 중 52.3%로 나타났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지난 10월부터 2달간 진행한 시범 판매 기간, 사전에 준비한 물량(500대) 모두가 팔릴 정도로 시장 반응이 좋은 편”이라며 “앞으로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소호(SOHO)형 제품군과 연동해 판매 시너지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