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재영솔루텍, 삼성전자 수혜 가장 싼 카메라株 '부각'↑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8.12.0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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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솔루텍 (655원 ▼7 -1.06%)이 시가총액이 가장 낮은 스마트폰 멀티카메라 탑재 수혜주로 주목 받으면서 주가가 상승세다.



7일 낮 12시 49분 현재 재영솔루텍은 전일대비 7.46% 오른 1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과 미래대우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재영솔루텍은 스마트폰과 자동차의 광학렌즈를 생산한다. 2016년 개성공단 폐쇄 이후 적자를 기록하다 베트남으로 생산기지를 이전한 뒤 3분기 첫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재영솔루텍은 3분기 베트남 매출이 147억7900만원으로 전분기와 비교해 2400% 증가했다. 3분기 원가율은 86.9%로 과거 수준으로 회복했다.

특히 재영솔루텍은 삼성전자의 트리플카메라폰 갤럭시A7과 쿼드러플 카메라폰 갤럭시A9에 광학렌즈를 공급하고 있다. 향후 삼성전자의 카메라 강화 전략 수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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