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제이엘에스, 배당수익률 5.8% 이점 부각-이베스트투자證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18.12.0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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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6일 정상제이엘에스 (6,920원 ▼10 -0.14%)에 대해 배당수익률 5.8%의 매력이 부각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홍식 연구원은 "정상제이엘에스는 매년 안정적인 배당정책(DPS·주당배당금 2010년 ~ 2011년 400원, 2012년 ~ 2015년 420원, 2016년 ~ 2017년 430원)을 유지하고 있어 배당메리트가 높다"며 "2018년에도 전년과 비슷한 DPS 430원을 적용할 경우 배당수익률은 5.8%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또 정상제이엘에스가 프리미엄 사업 분야에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기업의 학생수 하락 우려감이 높지만 정상제이엘에스를 포함한 프리미엄 학원의 경우 영향을 다소 피해가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이는 인당 사교육비 증가에 대한 영향으로 저가형 모델(학습지 등)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아직은 매출 기여가 미미하나 정상수학에서도 ARPU(가입자당평균매출)가 전년 대비 6% 상승하는 등 과목 다각화에도 긍정적인 모
습을 보이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고마진 & 중국 등의 해외부문 성장성 요인) 교재 &온라인 부문에서도 전년 대비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어 매우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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