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코리아가 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아트&라이프스타일 하우스 'The Art:eon(디 아테온)'에서 프리미엄 세단 아테온 출시를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폭스바겐 코리아
폭스바겐 관계자는 "'예술(Art)'과 영겁의 시간을 뜻하는 '이온(eon)'을 합성해 만든 아테온은 스포츠카와 같은 외관과 넉넉한 실내공간, 탄탄한 주행성능, 안락한 승차감, 탁월한 경제성 등 세단이 갖춰야 할 미덕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세단"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아테온에 2.0 TDI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SG)를 탑재했다. TDI 엔진은 최고 출력 190마력과 최대 토크 40.8kg·m(킬로그램·미터)를 구현해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뒷받침한다.
트림별 판매 가격은 '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이 5216만8000원, '2.0 TDI 엘레강스 프레스티지'가 5711만1000원이다.
한편 이날 아테온의 출시 행사가 열린 'The Art:eon(디 아테온)'은 폭스바겐코리아가 아테온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아트&라이프스타일 하우스'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해 있다. '디 아테온'은 갤러리와 카페, VR(가상현실) 스튜디오, 레스토랑 등이 층별로 마련돼있으며 이달 31일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