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전자증권 홍보대사에 오상진씨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8.12.0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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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오상진씨를 전자증권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5일 서울 여의도 예탁결제원 서울사옥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왼쪽)과 오씨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한국예탁결제원은 오상진씨를 전자증권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5일 서울 여의도 예탁결제원 서울사옥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왼쪽)과 오씨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방송인 오상진씨를 '전자증권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오씨는 앞으로 1년 동안 전자증권 홍보 광고영상에 출연하고 관련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퇴사 뒤 현재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이달부터 공중파 광고를 시작으로 전자증권제도 홍보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에서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내년에 시행될 전자증권제도는 우리 자본시장을 업그레이드 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방송 등 활동을 통해 친숙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오상진씨가 중책을 맡아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상진 씨는 "전자증권 홍보대사로서 전자증권제도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며 "2019년 9월 16일 시행될 전자증권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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