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벨리 제품 이미지/사진제공=디벨리
디벨리는 지난 1일 상해시 민항구의 디벨리차이나 사무실에서 지사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중국 ‘야디(YADEA)’ 관계자, 중국 영화관계자, 영화투자자, 광고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디벨리는 자체 개발한 무안경 3D 필름 제작 기술과 2D를 3D로 컨버팅 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디벨리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3D 디스플레이 기기 및 관련 장비와 3D 콘텐츠 시장의 중심인 중국에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형 교통수단인 전기자전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디벨리는 세계 판매점유율 1위의 전동 스쿠터 글로벌 브랜드 야디와 손을 잡고 국내시장에 전기자전거와 전기퀵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벨리 차이나 관계자는 “영상산업 기술과 전기자전거를 통해 미래 교통 환경을 이끌어갈 것”이라며 “디벨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중국 내 기업들과 소통하고, 중국에 최적화된 시장 공략을 펼쳐 유통판로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