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엠스 관계자는 "중단사업에 대한 2018년 상반기 누적 138억1800만원으로, 중단 사업으로 인한 전체 매출 감소가 불기파하다"며 "하지만 적자 사업 구조조정과 신규 사업에 대한 역량 집중으로 수익성 및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3분기 재무제표에 중단 사업 효과가 반영되지 않았지만, 13일 영업정지 결정으로 보고서 상의 영업손실이 영업 외로 재분류된다"며 "실질적으로 삼우엠스의 대부분의 영업손실이 해소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적자사업부 정리 등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감축, 대구사업장 중단으로 인한 영업손실의 영업 외 재분류와 함께 인플루언서 글로벌 유통 플랫폼사업, 국내외명품 유통사업 과 전기차사업 등 신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다"며 "2018사업연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시현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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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삼우엠스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유통을 결합한 인플루언서 글로벌유통 플랫폼 구축 개발이 완료했다. 현재 국내외 여러 업체와 판매 협상 중으로 연내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어 추가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관계자는 "개발을 완료한 인플루언서 글로벌유통 플랫폼은 인플루언서의 온라인 채널에 팬들과 소통하는 게임플랫폼 과 글로벌 명품브랜드 및 각종상품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판매가 가능하도록 해 광고 및 상품 판매 수익을 동시에 올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