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엠스는 지난 13일 125억7600만원 규모의 대구의 모바일 케이스 사업의 영업정지를 결정했다. 매출액 대비 42.44% 규모다.
이는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모바일 케이스 사업부 중 원가 경쟁력이 떨어지는 대구 사업장을 중단한 것이다. 종속회사인 천진삼우엠스유한공사는 계속적으로 모바일 케이스 사업을 영위할 예정이다.
이어 “적자사업부 정리 등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감축, 대구사업장 중단으로 인한 영업손실의 영업 외 재분류와 함께 인플루언서 글로벌 유통 플랫폼사업, 국내외명품 유통사업 과 전기차사업 등 신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다"며 "2018사업연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시현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또 삼우엠스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유통을 결합한 인플루언서 글로벌유통 플랫폼 구축 개발이 완료했다. 현재 국내외 여러 업체와 판매 협상 중으로 연내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어 추가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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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개발을 완료한 인플루언서 글로벌유통 플랫폼은 인플루언서의 온라인 채널에 팬들과 소통하는 게임플랫폼 과 글로벌 명품브랜드 및 각종상품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판매가 가능하도록 해 광고 및 상품 판매 수익을 동시에 올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