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코스피 상장 추진..예비심사신청서 제출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8.11.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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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가 22일 유가증권(코스피) 시장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상장을 통한 R&D(연구개발) 투자자금 조달, 기업 인지도 제고, 우수인재 확보 등으로 디지털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상장 추진 배경을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미래 경쟁력 제고와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성 강화 △모빌리티 등 디지털 서비스 발굴 확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활용한 해외시장 개척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는 2000년 설립된 현대자동차 (241,500원 ▲4,500 +1.90%)그룹의 IT서비스 계열사다. 정보시스템 개발·운영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해왔으며, IT 기술 외부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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