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연말로 공모주 청약이 몰려 청약일정이 겹치는 등 약세전환

머니투데이 피스탁 2018.11.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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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연말로 공모주 청약이 몰려 청약일정이 겹치는 등 약세전환


22일 코스피시장(2069.95pt)은 기관과 외국인은 매도했으나 개인의 매수로 지수는 소폭 하락으로 마감됐고 코스닥시장(692.39pt)은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했으나 개인의 매수로 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시장의 하락과 신규주의 부진에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약세를 보였다.

공모가 1만6000원으로 청약을 완료하며 29일 상장예정인 티로보틱스는 3.75% 하락한 1만9250원의 호가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29일까지 공모희망가 1만5000~1만7000원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전진바이오팜은 4.62% 하락한 1만5500원의 호가로 3주째 조정을 보이고 있다.



청구종목인 셀리드는 1.69% 오른 3만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으며 오늘까지 청약을 진행한 베스파는 3.30대1 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중국기업인 윙 입푸드는 0.71대1의 청약경쟁률로 미달되었다.

오늘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디알젬은 공모가 6500원 대비 30.31% 높은 8470원으로 매매를 개시했고 장초반 8500원을 고점으로 이후 매물이 출회되며 등락을 거듭하다 장중 저점인 6760원으로 매매를 종결하며 청약경쟁률 832대1 대비 다소 아쉬운 결과를 보였다.

싸이토젠은 공모가 1만7000원 대비 4.71% 높은 1만7800원으로 매매를 개시했으나 장초반 1만8000원을 고점으로 이후 매물이 출회되며 1만5450원을 저점으로 반등하였으나 공모가를 회복하지 못하며 1만5600원으로 매매를 종결하며 장초반 매도분을 제외하고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으나 제한적인 등락폭을 보였으며 기업공개(IPO) 후보종목은 소폭 하락했고 바이오관련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으며 남북경협주도 소폭 하락했다.

19년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예정인 티맥스소프트(5만원,-0.99%)는 소폭 하락하며 금주는 조정을 보이고 있으나 삼성메디슨은 1.56% 오른 65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20년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예정인 포스코건설(3만1700원,-0.63%)은 이틀 연속 하락했으나 SK건설은 1.07% 오른 2만8400원의 호가로 사흘만에 반등하며 마감됐다.

현대엠엔소프트는 1.14% 내린 4만35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남북경협주인 현대아산도 1.62% 내린 3만935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다.

이스타항공은 1.75% 내린 1만4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카카오게임즈도 1.16% 내린 2만125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은 1.35% 내린 1만8300원의 호가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기술성평가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진 올리패스는 5.73% 하락한 3만70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밖에 바디프랜드(2만1500원), 현대오일뱅크(5만4000원), 엘지씨엔에스(4만1500원), 현대엔지니어링(70만원), 엔쓰리엔(1만600원), 제너럴바이오(2만9500원), 한국코러스(7700원), 폴루스(6300원), 메드팩토(5만1000원), 신테카바이오(1만77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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