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육아부담에 따른 여성 인력의 이탈을 막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신기에는 의료비지원, 태아검진휴가, 임신기 간담회, 출산·육아 가이드북을 제공한다. 출산기에는 출산지원금과 출산자 감성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육아기에는 전국 8개 보육시설을 제공하고, 복직자 간담회와 자녀교육지원을 병행한다.
포스코는 CEO와 여성임원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일과 삶의 양립을 위한 제도개선을 한다. 중간관리자급 여성직원에게 성장비전을 제시하는 특강 'W-리더십'을 매년 2차례 연다. 여성임원을 확대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해 관리한다.
한국IBM은 체계적인으로 여성 임원을 육성하기 위해 특화된 여성 리더십 교육과정과 승계 계획을 통한 섀도잉(Shadowing), 로테이션(Rotation)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LG전자는 육아휴직 중에도 정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인식 하에 육아휴직자에 대한 근무평가시 최소 평균 이상을 부여하는 등 양성평등한 인사∙평가 규정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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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다양성위원회(Maeil Diversity Committee)를 출범시켰다. 조직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우수한 여성인력의 성장과 경력개발,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육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확대했다. 2014년에는 20개 계열사에서 650명을 채용했다. 자동차, 철강, 건설, 금융 등 계열사별 업종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