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신규주 부진에 싸이토젠과 티로보틱스의 조정 지속

머니투데이 피스탁 2018.11.21 16:47
글자크기
[장외주식] 신규주 부진에 싸이토젠과 티로보틱스의 조정 지속


21일 코스피시장(2076.55pt)은 외국인은 매도했으나 기관과 개인의 매수로 낙폭을 줄이며 지수는 소폭 하락으로 마감됐고 코스닥시장(695.72pt)은 기관은 매도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로 지수는 소폭 오르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시장의 상승에도 신규주의 부진에 약세를 보인 하루였다.

청약경쟁률 177.86대1 을 기록한 티로보틱스는 6.98% 하락한 2만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내일 상장하는 싸이토젠은 청약경쟁률이 705대1 을 기록했음에도 6.25% 하락한 2만250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승인종목인 현대오일뱅크(5만4000원,-0.92%)는 소폭 하락했으나 청구종목인 바디프랜드(2만1500원,+0.47%)는 소폭 오르며 반등했다.

온라인게임 업체인 베스파는 공모희망가 4만4800~5만9700원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나 공모가는 3만5000원으로 확정되었으며 내일까지 청약을 거쳐 12월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 할 예정으로 수요예측경쟁률은 24.81대1 로 다소 부진했다.

오늘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아주IB투자는 공모가 1500원 대비 10% 낮은 1350원으로 매매를 개시했고 장초반 1450원을 고점으로 이 후 매물이 출회되며 등락을 거듭하다 1130원을 저점으로 종가는 1150원으로 매매를 종결하며 장중에 공모가를 한번도 회복하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다.


파멥신은 공모가 6만원 대비 3.17% 낮은 5만8100원으로 매매를 개시했으나 장초반 5만7000원을 저점으로 이후 반등하며 6만6800원을 고점으로 이 후 등락을 거듭하다 6만3600원으로 매매를 종결하며 다소 아쉬운 결과를 나타냈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소폭 하락했으며 기업공개(IPO) 후보종목도 보합이거나 하락했으며 바이오관련주는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조정을 이어갔다.

SI업체인 엘지씨엔에스(4만1500원,-0.60%)은 이틀 연속 소폭 하락했고 이스타항공은 1.72% 내린 1만4250원의 호가로 최고가인 2만5000원을 기록한 후 중간에 반등은 있었으나 5개월째 조정을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20년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예정인 포스코건설은 3.33% 하락한 3만1900원의 호가로 사흘만에 하락했으며 SK건설은 1.58% 내린 2만81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하였다.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은 1.40% 내린 1만6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했으며 스마트글라스 업체인 지스마트도 1.53% 내린 1만6050원의 호가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연성회로기판 업체인 에스아이플렉스는 2.94% 내린 6600원의 호가로 상장지연에 5개월째 조정을 보이고 있으며 임플란트 업체인 덴티스는 2.33% 내린 1만500원의 호가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폴루스는 1.56% 내린 63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으며 에이프로젠(1만8550원,-0.54%)도 사흘 연속 하락했다.

RNAi치료제 업체인 올리패스는 3.68% 하락한 3만925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으나 신테카바이오는 1.43% 오른 1만775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이밖에 에이비엘바이오(2만1250원), 전진바이오팜(1만6250원), 블루홀(30만5000원), 시큐아이(1만2000원), 티맥스소프트(5만500원), 제테마(6만4000원), 아크로스(7만2000원), 현대엠엔소프트(4만4000원), 하임바이오(90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