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 2개 분기 연속 수주잔고 최대치-이베스트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2018.11.2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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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1일 에스텍 (8,330원 ▼40 -0.48%)에 대해 "2개 분기 연속 수주잔고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수주잔고는 다음 분기 매출액 방향성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정홍식 연구원은 "에스텍의 3분기 수주잔고는 917억원으로 2분기 906억원에 이어 최대 수주잔고를 경신했다"며 "과거 4번의 800억원대 분기 수주잔고를 기록한 적은 있으나 900억원을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평가했다.



에스텍은 꾸준히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어 배당 메리트가 부각되고, 밸류에이션도 저평가된 상태로 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관측이다.

정 연구원은 "2018년 P/E 7.4배, P/B 0.8배, EV/EBITDA 2.2배 수준으로 저평가 상태"라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매년 주주 친화적인 배당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년과 동일한 DPS를 적용할 경우 배당수익률은 4.8%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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