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수원여대 중국비즈니스전공은 중국어 구사와 비즈니스 실무에 대한 자신감을 함양할 자기주도적·창의적인 학습활동과 진로설계를 지원해 중국비즈니스 전문가를 배출한다.
한국을 방문하는 요커(중국 관광객)와 중화권 관광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며, 오는 2020년에는 1000만 명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국내기업, 한국주재 중국기업, 중국 현지 진출기업, 한중문화 교류기관 등에서의 현장실습을 운영해 현장 적응기회와 동시에 졸업 후 국내외 기업으로 취업할 기회를 제공한다.
중국비즈니스전공은 경쟁력 강화와 취업률 향상을 위해 현재 지자체(화성시, 수원시, 경기도 등) 해외사업 연계, 타 학과 연계 중국진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현장실습처가 취업처로 연계되도록 취업네트워크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지역 산업체와의 교류협력 통해 질 좋은 취업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채병완 비즈니스과 학과장은 "중국비즈니스전공은 학업뿐만 아니라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취업'이라는 목표에 가장 효율적으로 이르게 하는 강점을 갖췄다"면서 "산업체(가족회사) 협약, 중국어 자격증, 중국대학 어학연수 및 2+2 프로그램 협약 등이 여러분을 대중국 시장에서 누구보다 뛰어나고 빛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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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및 세무 직무는 공기업, 사기업 등 모든 조직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로 꼽힌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2018년 1월 3일 기준)의 직업별 채용 건수에 따르면 경리·출납·결산·회계·재무·세무 분야 채용 건수가 전체의 52%에 달한다.
이에 세무비즈니스전공은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활용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토대로 회계 및 세무신고의 전공과 기업 이해를 위한 전공교과목,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교양교과목을 운영한다.
특히 해당 분야의 현장 전문가로 교강사진을 구축했으며, 재학생이 2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세무회계 전문인력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사회에 진출하도록 힘쓰고 있다.
채 학과장은 "세무비즈니스전공은 '신뢰받는 회계인이 되자'라는 모토 아래 회계 및 세무 직무의 지식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교수와 학생, 학생과 학생 등 학과 구성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학과에 대한 자부심을 갖도록 노력한다"며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양방향의 채널을 항상 열어놓고 불편한 상황을 즉시 해결하도록 학생들 의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