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부산지역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제공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18.11.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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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과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가운데), 이동훈 부산시니어클럽협회장이 19일 부산 동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HF 행복나눔 실버일자리 사업’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사진제공=주금공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과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가운데), 이동훈 부산시니어클럽협회장이 19일 부산 동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HF 행복나눔 실버일자리 사업’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사진제공=주금공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지역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시니어클럽협회와 'HF 행복나눔 실버일자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주금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16개구(군) 시니어클럽 소속 사업장에 △쇼핑백 제작 △아파트 내 택배물품 분류 및 배달 △주차장 관리 등을 할 어르신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환 주금공 사장은 "난방비 등 생계비가 증가하는 동절기에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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