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中 광군제서 '마스크팩 강자' 공고히…153억 매출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2018.11.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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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 中 광군제서 '마스크팩 강자' 공고히…153억 매출


엘앤피코스메틱의 대표 브랜드 '메디힐'이 중국 광군제 기간 15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마스크팩 강자' 자리를 지켰다.

메디힐은 중국 최대 쇼핑 시즌인 광군제에서 지난해보다 12% 성장한 15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주요 온라인 쇼핑몰인 JD닷컴에서 마스크팩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현지 브랜드 '원리프'를 앞질렀다.



티몰에서는 국제관 수입 마스크팩 부문 1위로 올라섰다. 대표 제품인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는 티몰에서만 210만장 판매됐다.

메디힐 관계자는 "올해 광군제에서는 젊은층을 겨냥해 '우주대전'이란 콘셉트로 기능별 제품을 구성하는 등 소비자 니즈(요구)를 적극 반영해 지난해보다 높은 판매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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