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 등 3개 캠퍼스에서 동시에 열린 이날 행사는 17개 팀이 발표에 나서고 3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경동대는 충효인경(忠孝仁敬) 등 전통가치와 민족문화 창달 정신으로 학생의 바른 역사·국가관 함양과 발표력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려 매년 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에게는 모두 600여 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양희지 학생(레저&리조트학과 3학년)은 "UN 참전국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감사한다"며 "일본의 역사왜곡 등 잘못도 공유하고 공감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