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 투자사업부문 분할…남선인베스트먼트 설립

머니투데이 박진영 기자 2018.11.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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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알미늄 (1,895원 ▲22 +1.17%)은 투자사업부문을 분할해 분할신설회사 주식회사 남선인베스트먼트(가칭)을 설립한다고 16일 공시했다. 분할되는 회사가 분할신설회사 발행주식의100%를 배정받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이다. 분할되는 회사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으로 존속하고 분할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이 된다.

기업 측은 "각 사업부문의 전문화를 통해 사업부문별로 신속하고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가능케 하고, 권한과 책임의 명확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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