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KX5’/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 (114,100원 ▲2,400 +2.15%)는 16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개막한 ‘2018 광저우 국제모터쇼(이하 광저우 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SUV ‘더 뉴 KX5’를 중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KX5'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중국의 SUV 시장을 겨냥해 기아차가 선보이는 준중형급(C세그먼트) SUV다. 2.0 가솔린 엔진과 1.6 가솔린 터보 엔진 등 2가지 파워트레인 형태로 중국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날 글로벌 시장 전용 소형 SUV 콘셉트카 ‘SP’도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인 바이두와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로봇을 탑재한 ‘신형 즈파오(스포티지 신형 모델)’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