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지역문화유산 답사 여행은 학생지원센터와 재학생 총 23명이 함께 참여해 옛 신라의 찬란한 문화를 이어받은 유서 깊은 도시 대구광역시 일대를 답사했다.
한숙영 학생지원센터장은 "이번 답사는 지난 학기처럼 선착순이 아닌 신청자 중 신규 참가자를 배려하고 캠퍼스 포인트를 고려해 선발한 점이 재학생의 참여 의식을 고취했다"며 "앞으로도 유서 깊은 대구시를 포함해 전국의 역사적 기념물과 유적, 문화유산을 학생들과 함께 탐방하고 발자취를 쫓는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답사를 기획한 한숙영 교수는 지난해 인도 델리에서 개최된 제19차 ICOMOS 총회에서 이사회 멤버(Board Member)로 당선됐다. 세종사이버대에서는 호텔관광경영학을 가르치며 문화재청 국제협력분과 문화재전문위원, 세계유산 남한산성 관리위원회 위원, 남북문화체육협력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내달 1일부터 2019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세종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이용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