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연명 신임 청와대 사회수석
1961년 충남 예산 출신인 김 수석은 제물포고,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중앙대 문학(사회정책 전공) 석·박사를 거쳤다.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회장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장, 정책기획위원회 포용사회분과위원장 겸 미래정책연구단장을 역임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부터 보건복지 분야에 대해 자문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캠프에서 활약했고, 지난 대선 당시에는 문 대통령의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에서 복지팀장으로 복지공약을 주도했다.
김 수석의 첫 역할은 국민연금 개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이 최근 복지부의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지시했기 때문이다.
프로필 △1961년생 △충남 예산 △제물포고 △중앙대 사회복지학과(학사) 및 문학(석·박사) △국민연금운영개선위원회 위원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회장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위원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장 △정책기획위원회 포용사회분과위원장 겸 미래정책연구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