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돌려 깎는 성형수술?…'양악수술' 오해와 진실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18.11.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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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슈머 시대-슬기로운 치과생활 <8>양악수술3](종합)

편집자주 병원이 과잉진료를 해도 대다수 의료 소비자는 막연한 불안감에 경제적 부담을 그대로 떠안는다. 병원 부주의로 의료사고가 발생해도 잘잘못을 따지기 쉽지 않다. 의료 분야는 전문성과 폐쇄성 등으로 인해 정보 접근이 쉽지 않아서다. 머니투데이는 의료 소비자의 알권리와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위해 ‘연중기획 - 메디슈머(Medical+Consumer) 시대’를 진행한다. 의료 정보에 밝은 똑똑한 소비자들, 메디슈머가 합리적인 의료 시장을 만든다는 생각에서다. 첫 번째로 네트워크 치과 플랫폼 전문기업 ‘메디파트너’와 함께 발생 빈도는 높지만 건강보험 보장률이 낮아 부담이 큰 치과 진료에 대해 알아본다.

양악수술 환자의 수술후 시뮬레이션 모형/사진=홍봉진 기자양악수술 환자의 수술후 시뮬레이션 모형/사진=홍봉진 기자


"자랄수록 커지는 양악고민, 이제 활짝 웃어요"
①'바른치료, 건강미소' 사회공헌사업



턱돌려 깎는 성형수술?…'양악수술' 오해와 진실
‘연중기획 - 메디슈머(Medical+Consumer) 시대’는 코스피상장사 메디플란트 (70원 ▲7 +11.11%)의 모회사인 메디파트너와 함께 합니다.

#중학교 3학년 때다. A씨(26·경남 창원)는 갑자기 키가 크면서 턱도 함께 자라 주걱턱이 됐다. 특히 입을 다물었을 때 위·아래턱의 치아가 정상적으로 맞물리지 않는 부정교합도 생기면서 2014년 양악수술을 결정했다. 그간 수술이 잘못될까 우려해 관련 온라인카페 등에서 오랫동안 정보를 수집했고 경남 양산의 한 대학병원 교수의 추천을 받아 집에서 가까운 창원 소재 치과를 소개받았다. 1년간 교정을 먼저하고 2015년 12월 심전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엑스레이검사를 거쳐 2016년 1월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10일차에 악간 고정 고무줄을 느슨한 것으로 교체하고 19일차에 실밥을 제거했다. 26일차 되던 날엔 교정과로 치료가 넘어갔다. 이미 부기가 다 빠졌고 음주도 가능해졌다.



A씨는 수술 전 정보를 많이 얻은 한 온라인카페에 수술 전후의 경험담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공개했다. 이 카페는 치아교정 양악수술 전문 커뮤니티로 회원 수가 46만여명에 달한다. 3만여명이 A씨의 글을 봤고 600여명이 댓글을 달 정도로 양악수술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성장기에 턱뼈가 갑자기 자라면 제대로 음식을 씹지 못할 정도로 부정교합 또는 턱관절 장애가 생길 수 있다. 외모가 급격히 변해 사회활동 장애도 우려된다. 심각하지 않은 경우 교정으로도 치료가 되지만 양악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적지 않다.

양악수술은 성장기가 끝난 10대 후반에 받는 게 회복과 예후(경과 및 추측 결과) 측면에서 가장 좋다는 게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하지만 재정적인 어려움과 잘못된 정보로 양악수술을 기피하기도 한다.


이에 덴탈전문기업 메디파트너와 미디어파트너사 머니투데이가 사회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료 양악수술을 지원하는 ‘바른치료, 건강미소’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바른치료, 건강미소’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하는 협력 의료기관은 서울대 치과병원,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대한영상치의학회 등이다.

지원대상은 △주걱턱 △무턱 △부정교합 △안면비대칭 △돌출입 △얼굴기형 등 턱뼈나 치아의 불균형으로 인해 기능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회공헌사업에 뜻이 있는 의료계 저명인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위촉됐다. 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12월11일까지 한 달간 메디슈머 홈페이지(‘www.medisumer.co.kr’ 또는 ‘www.메디슈머.com’ ‘www.메디슈머.kr)에서 사연을 접수, 양악수술이 꼭 필요한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연을 올린 참여자에게는 진단영상을 모두 무료로 촬영해준다. 영상검진병원은 9개 치과대학병원 영상치의학과(서울대, 연세대, 단국대, 원광대, 전북대, 조선대, 강릉원주대, 경북대, 부산대), 7개 메디파트너 네트워크병·의원(우리모두들치과병원, 도봉 예치과의원, 니어치과의원, 선치과의원, 강남365치과의원, 성남 임플러스치과의원, 수지 예치과의원) 총 16개 병·의원이다.

‘바른치료, 건강미소’ 1기 대상자는 위원회의 영상진단 및 심사를 거쳐 12월24일 메디슈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최순철 서울대 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다. 선정위원에는 △김기덕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장 △황순정 서울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박재억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허민석 서울대 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교수 △조재진 메디플란트 대표이사 △허윤석 인하대병원 외과 교수 △이주호 이화여대 목동병원 외과 교수 △송영국 우리모두들치과병원 병원장 △김종철 대구미르치과병원 원장 △김형준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정호걸 메디파트너 인공융합연구소장 △이상철 레이 대표이사 △이숙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의료사회복지사 △김준형 머니투데이 편집국장이 위촉됐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디파트너에서 열린 메디슈머 '바른치료, 건강미소' 사회공헌사업 선정위원회 위촉식에서 정호걸 메디플란트 부사장(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허민석 서울대 교수, 이상철 레이 대표, 황순정 서울대 교수, 이주호 이대목동병원 외과교수, 허윤석 인하대 교수, 송영국 우리모두들치과병원 대표원장, 김준형 머니투데이 편집국장, 박재억 가톨릭대 교수,김종민 메디파트너 대표, 최순철 서울대 교수, 조재진 메디플란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디파트너에서 열린 메디슈머 '바른치료, 건강미소' 사회공헌사업 선정위원회 위촉식에서 정호걸 메디플란트 부사장(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허민석 서울대 교수, 이상철 레이 대표, 황순정 서울대 교수, 이주호 이대목동병원 외과교수, 허윤석 인하대 교수, 송영국 우리모두들치과병원 대표원장, 김준형 머니투데이 편집국장, 박재억 가톨릭대 교수,김종민 메디파트너 대표, 최순철 서울대 교수, 조재진 메디플란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양악수술' 성형효과 크려면 교정부터?
② 이기준 연대 교수의 팩트체크

이기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교정과 교수이기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교정과 교수
양악수술은 의학 전문용어로 심한 부정교합을 개선하기 위해 위턱(상악)과 아래턱(하악)을 재위치시키는 수술이다. 하지만 ‘성형적’ 효과로 더 유명세를 탄 양악수술은 적응증을 무시한 무작위 시술과 함께 일부 부작용이 보도되면서 위험한 수술로 인식, 막연한 불안감이 확산됐다. 이기준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교정과 교수(사진)는 이제라도 정확한 정보로 최선의 선택을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다음은 이 교수와 일문일답이다.

Q1. 양악수술은 성형수술이다?

▶성형이라는 용어의 정의가 애매하나 양악수술은 상·하악 교합을 위해 턱뼈를 정해진 평균적 수치에 맞게 재위치시킴으로써 성형의 효과를 부가적으로 얻을 수 있다. ‘잘생긴’ 얼굴은 미학적으로 평균적 수치에 맞는 비율을 가진 얼굴이라 이러한 부수적 효과를 얻는다. 반면 교합이 좋은데도 성형적 효과를 노려 양악수술을 남발한다면 오히려 씹는 기능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Q2. 양악수술, 가급적 안하는 편이 낫다?

▶양악수술을 받지 않겠다는 것은 부정교합 상태로 살겠다는 의미다. 부정교합은 생사가 갈리는 문제는 아니나 골격적 부정교합인 경우 얼굴 심미의 변형(주걱턱·무턱·비대칭) 외에도 음식을 씹는(저작) 효율이 떨어진다. 주걱턱에서 앞니끼리 부딪치는 경우 불편감이나 통증, 나아가 소화불량이 발생할 수 있다. 양악수술이 개별 환자에게 궁극적 도움이 될지는 의사의 전문적 판단이 필요하나 요즘과 같은 100세 시대에선 단지 생사의 문제보다 ‘구강 웰빙’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

Q3. 양악수술, 연령제한이 있다?

▶일반적으로 턱성장이 완료되는 10대 후반부터 수술이 가능하다. 상한선은 정해져 있지 않다. 의학적으로 골절된 뼈가 치유되는 것이 가능한 나이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즉 30대 이후 중년이라도 젊은 성인과 비교해 치유기간에 큰 차이는 없다. 다만 50~60대 이후 노년에서는 치유기간이 늘어나므로 수술적 개선이 가능하더라도 수술의 임상적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

Q4. 양악수술시 교정을 먼저해야 한다?

▶고전적인 방식은 수술하기 좋은 상태로 치아를 배열한 후 수술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교정치료를 수술 이후에 하기도 한다. 교정치료로도 치아를 원하는 위치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술식이 개발돼서다. 선 수술은 환자 얼굴의 심미성 개선뿐 아니라 조기에 저작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수술시기를 융통성 있게 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Q5. 양악수술시 교정은 필수다?

▶양악수술의 근본 목적이 교합의 개선이므로 교정치료는 필수다. 교정에 대한 계획 없이 수술만 진행하면 오히려 교합을 악화시키는 지름길이다. 따라서 수술 전 교정의사에게 전체적인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을 필요가 있다.

Q6. 골격적 부정교합, 양악수술외엔 방법이 없다?

▶이미 자라난 턱뼈를 변화시키는 방법은 이론적으론 없으나 최근 위턱뼈를 확장하거나 치아를 예전보다 큰 범위에서 이동시켜 골격적 부정교합에서도 수술없이 교합을 개선할 수 있는 술식이 보편화하고 있다. 다만 턱뼈의 이동 없이 치아를 이동하는 것이므로 치료기간과 결과에 대해 교정분야에서 상당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와 신중한 상담이 필요하다. 이론적으론 수술하지 않는 경우 얼굴의 변화가 미미해야 하지만 치아만 이동시켜도 수술에 준하는 상당한 변화가 가능하다.

"비뚤어진 턱 제자리에…잘못된 인식도 바로 잡는다"
최순철 서울대 교수(선정위원장) "양악수술 인식 개선 앞장설 것"

최순철 서울대 교수가 10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디파트너에서 열린 메디슈머 '바른치료, 건강미소' 사회공헌사업 선정위원회 위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최순철 서울대 교수가 10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디파트너에서 열린 메디슈머 '바른치료, 건강미소' 사회공헌사업 선정위원회 위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아름답지 않은 미소는 없다. 안면기형과 부정교합으로 씹고 말하는 것조차 힘들어하던 환자가 양악수술 후 되찾은 건강한 미소는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양악수술은 ‘위험한’ 또는 ‘매우 비싼’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실제 미용 목적보다 기능적 장애와 통증, 타인의 불편한 시선으로 치과대학병원을 찾는 환자들조차 수술을 결정하지 못하고 돌아서는 원인 중 하나가 ‘사망률 높은 위험한 수술’이라는 잘못된 인식 때문이었다. 수술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돌아서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양악수술은 1950년대부터 심한 부정교합을 개선하기 위해 위턱과 아래턱을 재위치시키는 방법으로 통용된 수술이다. 교합을 위시한 치의학적 지식과 수술 임상경험이 풍부한 집도의와 함께한다면 ‘안전한’ 수술이라는 얘기다.

‘바른치료, 건강미소’ 캠페인은 안면기형과 부정교합의 문제로 숨어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양악수술비를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의료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당하는 사람들에게 바른 치료로 건강한 미소를 찾아주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의료계는 물론이고 사회 각 분야에서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모여 선정위원회도 구성했다.

선정위원회는 수술 전 환자 상태를 정확히 판독하기 위한 영상치의학 전문의와 수술계획을 수립하고 집도하는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수년간의 임상경험이 있는 치과의사, 그리고 의료복지가 필요한 사람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난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됐다. 선정위원회는 검진에서 진단, 수술까지 함께 모여 토의하며 가장 시급하게 치료가 필요한 분들을 선정, ‘안전한 양악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메디슈머 사회공헌사업 행사가 사회적 약자들에게 희망과 미소를 되찾아주는 한편 양악수술이 기능적 회복과 삶의 질을 증대하기 위한 안전한 구강악안면외과 진료로 인식되기를 바란다.

"양악수술 무료지원…미소를 찾아드립니다"

메디파트너-머니투데이 사회공헌사업…내달 11일까지 '바른치료, 건강미소' 1기 접수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디파트너에서 열린 메디슈머 '바른치료, 건강미소' 사회공헌사업 선정위원회 위촉식에서 정호걸 메디플란트 부사장(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허민석 서울대 교수, 이상철 레이 대표, 황순정 서울대 교수, 이주호 이대목동병원 외과교수, 허윤석 인하대 교수, 송영국 우리모두들치과병원 대표원장, 김준형 머니투데이 편집국장, 박재억 가톨릭대 교수,김종민 메디파트너 대표, 최순철 서울대 교수, 조재진 메디플란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기자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디파트너에서 열린 메디슈머 '바른치료, 건강미소' 사회공헌사업 선정위원회 위촉식에서 정호걸 메디플란트 부사장(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허민석 서울대 교수, 이상철 레이 대표, 황순정 서울대 교수, 이주호 이대목동병원 외과교수, 허윤석 인하대 교수, 송영국 우리모두들치과병원 대표원장, 김준형 머니투데이 편집국장, 박재억 가톨릭대 교수,김종민 메디파트너 대표, 최순철 서울대 교수, 조재진 메디플란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기자
덴탈전문기업 메디파트너와 미디어파트너사 머니투데이가 양악 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 실질적인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메디슈머 '바른치료, 건강미소'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합니다.

이번 사업은 소비자의 알 권리와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위해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연중기획 ‘메디슈머 시대 – 슬기로운 치과생활’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의료나눔행사입니다. 서울대 치과병원,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대한영상치의학회가 수술 및 협력기관으로 참여합니다.

심각한 부정교합 등 양악 질환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수술 위험과 비용 부담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매달 5명이내를 선정, 양악수술을 전액 무료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첫 행사는 오는 12일부터 12월11일까지 한달간 진행합니다. 참가희망자는 이 기간 동안 ‘메디슈머 사이트’(www.메디슈머.com)에 접속해 200자 원고지 5장 이내로 수술이 필요한 사연과 증상을 접수하면 됩니다. 양악 질환 환자 혹은 환자의 가족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메디슈머 심사위원회는 접수된 사연을 검토해 영상진단 및 심사를 거쳐 12월 24일 최종 대상자를 선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턱돌려 깎는 성형수술?…'양악수술' 오해와 진실
<'바른치료, 건강미소' 1기 사연 모집>
- 대학병원 양악수술 전문교수 집도로 양악 치료비 후원
◇접수기간: 2018년11월12일~12월11일
◇응모분량: 200자 원고지 5장 이내
◇신청대상: 부정교합 등의 양악질환이 있는 사회취약계층
◇접수방법: 메디슈머 홈페이지(www.메디슈머.com)에 신청
◇진단영상 무료촬영: 9개 치과대학병원, 7개 메디파트너 네트워크 병원(개별 안내)
◇양악수술 대상자 발표: 2018년12월24일 메디슈머 홈페이지 공지 · 개별통보
◇문의: 메디슈머 후원사업 담당자 (1855-2020) [email protected]
◇주최: 메디파트너
◇미디어파트너: 머니투데이
◇협력의료기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한영상치의학회 등
◇선정위원회: 최순철 서울대 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교수 외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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