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PLUS, 3Q 영업익 9억원 "실적 개선 가속화"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8.11.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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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YG PLUS (4,005원 ▼125 -3.03%)는 3분기 영업이익이 9억1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276억7700만원으로 같은기간 59.7%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712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 수준으로 늘어났다.



YG PLUS 관계자는 “지난 6월 런칭한 VIBE의 매출이 3분기부터 본격 반영되기 시작했고, 화장품, 모델, 외식사업 등 주요 종속회사의 매출이 모두 크게 성장하며 외형성장을 견인했다”며 “특히 적자 폭이 가장 컸던 화장품 사업은 고정비 감소효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으며 중국 등 해외 매출이 반영되면서 실적개선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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