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스텍은 8일 3D 복강경 내시경용 렌즈, 바이오 렌즈 등 헬스케어용 렌즈와 생체인식용 렌즈를 국내 관련 의료장기 기업들에 공급을 시작했으며 사업 확대를 위해 양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디오스텍은 국내 최초로 3D 복강경에 대해 식약청 승인을 받은 썸텍에 내시경용 카메라 렌즈를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타액 및 정자테스트가 가능한 디바이스를 개발 및 양산 중인 국내 의료기기 전문기업 인트인에 바이오 렌즈를 물량을 납품 했으며 후속 신모델에 렌즈를 공급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다.
장훈철 디오스텍 사장은 “헬스케어용 카메라 렌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품질관리를 통해 신뢰도와 시장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며 “전문 분야인 스마트폰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의료테스트기를 발굴하고 신규 성장동력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