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11월08일(13:25)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지스마트글로벌 (62원 ▼4 -6.06%)은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안성혁 신임 사내이사를 각자 대표이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지스마트글로벌은 이날 안 대표를 포함한 이사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신임 이사진은 기존 LED 미디어파사드(건물 벽을 스크린 등으로 꾸미는 것) 사업 확대와 더불어 신규 사업으로 초고속 해저광케이블 설치 및 망 임대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 대표는 "경영권 변동 이후에도 기존 사업의 핵심인 영업 인력을 포함해 직원들을 100% 고용승계하고, 검증된 제품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권을 가진 러시아투자공사와 함께 초고속 해저광케이블 설치 및 망 임대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