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미터
◇대통령 지지율=8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문 대통령의 11월1주차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가 전주 대비 0.5%포인트 하락한 55.1%로 집계됐다. 6주째 내림세가 지속됐으나 소폭에 그치며 50%대 중반을 유지했다.
세부적으로는 부산경남울산(PK)과 대구경북(TK), 경기인천, 50대, 30대, 보수층에서는 하락했고 호남과 서울, 충청권, 40대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리얼미터
바른미래당은 1.3%포인트 오른 8.4%로 6개월만에 3위를 기록했다. 창당후 최고치인 10.5%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민주당과 한국당을 이탈해 무당층으로 있던 유권자 일부가 집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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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1.6%포인트 내린 7.8%, 민주평화당은 0.2%포인트 내린 2.8%를 기록했다.
기타정당은 0.2%포인트 오른 2.5%, 무당층은 1.6%포인트 상승한 17.9%로 집계됐다.
◇조사 개요=지난 5~7일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진행한 11월1주차 주간 집계.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1만9532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2명이 응답 완료. 응답률 7.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