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오는 17일 호스피스 공개특강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 사회복지학부가 오는 17일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호) 광개토관 103호에서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주최 공개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공개특강은 사회복지 및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 재학생 및 졸업생과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재학생 및 졸업생을 비롯한 지역사회 기관 종사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 김민정 과장(사회복지학박사)을 초청해 죽음에 가까워진 환자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평안한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환자와 그 가족을 돕는 호스피스와 사회복지실천에 관한 내용이 다뤄진다.

특강을 진행하는 김민정 과장은 나산가족상담연구소 소장,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이며, 부부가족상담, 해결중심가족상담, 여성심리상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와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은 지속적인 교수진의 인적 교류는 물론 해외사회복지현장연수, 사회복지사 1급 시험 대비반, 정기적인 석·박사과정 진학지도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또한 두 대학의 재학생이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미래사회에 맞는 사회복지전문가로 성장하도록 교육한다.

세종사이버대는 내달 1일부터 2019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세종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이용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도 내달 3일부터 13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