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발전 방향 공유' 포스코, 글로벌 EVI 포럼 열어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8.11.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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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고객 1400여명 초청-최정우 회장, "고객사 경쟁력 강화 기여" 기조연설

6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8 글로벌EVI포럼’ 에서 최정우 회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6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8 글로벌EVI포럼’ 에서 최정우 회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는 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에서 2018 포스코 글로벌 EVI (Early Vendor Involvement)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VI포럼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잠재고객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포스코패밀리 차원의 페스티벌로 2010년부터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글로벌 고객사 관계자 14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세상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도전이었지만 꿈을 향한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50년이 지난 오늘날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사로 성장했다"며 "프리미엄 철강재와 배터리用용고기능 양·음극재와 같은 프리미엄 에너지소재들을 더 많이 개발해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열연, 강건재, 에너지조선, 자동차, 전기차소재, 냉연·가전, 선재, 스테인리스 등 8개 테마별 세션으로 진행됐다. 포스코는 이번 포럼에서 8개 세션의 주제와 연계시킨 월드프리미엄(World Premium) 제품 전시를 마련해 에코에너지 미래 메가트렌드를 주도할 포스코 고유의 철강 기술력과 차별화된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는 총 124개 전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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