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는 최근 중국 드라마 제작사 정허영시와 '카운트다운 7시!' 드라마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총 35분 분량의 20회 작품으로 제작된다.
여자 주인공은 반대로 모태 솔로인데도 불구하고 아무 이유 없이 아침 7시만 되면 어린아이로 변신하게 되어, 이 둘이 함께 저주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하나씩 숨겨진 비밀을 풀어나간다.
미스터블루 관계자는 "소재의 참신성과 비교적 전 연령이 감상할 수 있는 소재의 로맨스물이라는 점에서 제작사 측에서 적극적으로 판권 계약 체결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미스터블루는 배급을 중국 상위 동영상 플랫폼과 협의중이다. 이 관계자는 이번 판권 계약과 관련해 “중국의 한한령 조치로 영상 판권 계약 체결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진 수출이라 의미가 크다”며, “그동안 중국의 웹드라마 시장이 더 커진 만큼 앞으로도 중국 젊은층이 선호하는 장르 중심으로 웹툰을 공급해 2차 저작물 판권 수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