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공모예정 파멥신과 내년 상장 추진하는 티맥스소프트의 상승세

머니투데이 피스탁 2018.11.02 16:48
글자크기
[장외주식] 공모예정 파멥신과 내년 상장 추진하는 티맥스소프트의 상승세


2일 코스피시장(2096.00pt)은 개인은 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로 지수는 3.53% 상승하며 마감됐고 코스닥시장(690.65pt)은 개인은 매도했으나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는 5.05% 오르며 양시장 모두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세가 더 뚜렷한 모습을 보였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시장의 나흘 연속 상승과 오늘 상장한 신규주의 강세에도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공모희망가 1만9000원~2만4000원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여 1만9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된 건강기능식품 업체인 노바렉스는 5.88% 하락한 2만4000원의 호가로 금주는 조정을 보였다.

80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공모가 2만5000원의 셀리버리(3만원,+0.84%)는 4거래일만에 소폭 상승하며 마감됐고 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 할 예정이다.



공모희망가 4만3000원~5만5000원으로 다음주 화요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파멥신은 3.94% 상승한 6만6000원의 호가로 강세를 보였으나 공모희망가 1만6000원~1만80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티로보틱스는 1.19% 내린 2만75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다.

승인종목인 현대오일뱅크(5만3500원,+0.94%)는 소폭 상승했으나 전진바이오팜(1만6850원,-0.88%)은 소폭 하락하며 조정을 이어갔다.

오늘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노바텍은 공모가 1만원 대비 41% 높은 1만4100원으로 매매를 개시하였고 장초반 1만1400원을 저점으로 상한가인 1만8300원으로 매매를 마감하여 공모가가 공모희망가 하단으로 결정되었음에도 수요예측경쟁률이 낮았지만 수급측면이 제일 중요함을 다시 입증했다.


한편 드림텍은 코스피 상장을 철회하였고 노랑풍선, 케이티비네트워크, 머큐리, 뉴트리 4개사가 코스닥시장본부의 심사를 통과하였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전체적으로 약세를 보였으나 기업공개(IPO) 후보종목들은 상승하거나 보합이었으며 바이오관련주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내년 기업공개(IPO)예정인 티맥스소프트는 1.96% 오른 5만200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상승했고 20년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예정인 포스코건설(3만2600원,+0.62%)은 사흘 연속 소폭 상승했다.

SI업체인 엘지씨엔에스는 3.26% 하락한 4만4500원의 호가로 한달여의 상승세를 보인 후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조정을 보였고 현대삼호중공업도 2.27% 내린 4만3000원의 호가로 마감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 내린 73만원의 호가로 5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현대엠엔소프트(4만8500원,-0.51%)도 최고가인 5만1500원을 기록한 후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조정을 이어갔다.

제약업체인 한국코러스는 1.30% 오른 7800원의 호가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필러업체인 아크로스는 2.90% 내린 6만7000원의 호가로 어제의 상승분을 상회하는 하락으로 조정을 보였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은 1.30% 오른 1만95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으나 RNAi치료제 업체인 올리패스는 1.20% 내린 4만1000원의 호가로 제대로된 반등없이 4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이밖에 블루홀(38만2500원), 한국증권금융(1만3000원), 카카오게임즈(2만3000원), 엔쓰리엔(1만400원), 이스타항공(1만6000원), 폴루스(8300원), 에스아이플렉스(7500원), 메가젠임플란트(1만7700원), 메드팩토(4만9000원), 신테카바이오(1만72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