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시장의 사흘 연속 상승에도 신규주의 약세로 보합이거나 소폭 하락하는 정중동의 모습이었다.
80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공모가 2만5000원의 셀리버리(2만9750원,-0.83%)는 사흘 연속 하락하여 3만원대를 하회하며 마감됐다.
오늘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엘앤씨바이오는 공모가 2만4000원 대비 24.17% 높은 2만9800원으로 매매를 개시하여 장초반 3만1400원을 고점으로 이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고 장후반 2만6300원으로 저점으로 반등하여 종가는 2만6950원으로 매매를 종결하여 수요예측경쟁률(937대1)이 높다고 하여도 비교회사 등의 주가와 상장후 유통가능 주식수 등을 평가해 청약에 임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건설주를 제외하고는 하락하였고 기업공개(IPO) 후보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렸으며 바이오관련주도 등락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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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예정인 포스코건설은 1.73% 오른 3만2400원의 호가로 어제의 반등을 이어나가며 소폭 상승했고 내년 기업공개(IPO)예정인 티맥스소프트(5만1000원,+0.99%)는 이틀 연속 소폭 상승했다.
SI업체인 엘지씨엔에스는 8.91% 하락한 4만6000원의 호가로 한달여의 상승세를 보인후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조정을 보였으나 SK건설은 2.07% 오른 2만965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현대엔지니어링(74만5000원,-0.67%)은 4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현대엠엔소프트(4만8750원,-0.51%)도 최고가인 5만1500원을 기록한 후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조정을 보였다.
제약업체인 한국코러스(7700원,+0.65%)는 사흘 연속 상승했고 필러업체인 아크로스는 1.47% 오른 6만90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연성회로기판 업체인 에스아이플렉스는 1.32% 내린 7500원의 호가로 상장 지연에 따른 조정을 이어갔으며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1만400원,-0.95%)도 소폭 하락했다.
신테카바이오는 1.47% 오른 1만7250원의 호가로 반등했으나 RNAi치료제 업체인 올리패스는 1.19% 내린 4만1500원의 호가로 4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이밖에 싸이토젠(2만2500원), 에이비엘바이오(2만1250원), 전진바이오팜(1만7000원), 티로보틱스(2만1000원), 파멥신(6만3500원), 시큐아이(1만2500원), 바디프랜드(1만9000원), 에이프로젠(1만9250원), 제너럴바이오(2만95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