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 시초가 2만9800원…공모가 대비 24.2%↑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2018.11.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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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 (19,980원 ▼520 -2.54%)가 1일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에서 24.2% 오른 2만9800원의 시초가를 기록했다. 엘앤씨바이오는 오전 9시 11분 현재 시초가 대비 7.05%(2100원) 내린 2만7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엘앤씨바이오는 이 날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인 2만4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했으며,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한 시초가가 공모가의 124% 수준인 2만9800원으로 결정됐다.



회사 측은 당초 공모희망가로 1만8000원~2만원을 제시했으며 지난 10월 16~17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937.08 대 1을 기록, 공모희망가를 상향 돌파한 2만4000원으로 공모가가 결정됐다. 이어 지난달 23~24일 진행한 일반공모 청약에선 최종 청약 경쟁률 985.59 대 1을 기록했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DB금융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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