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시장의 반등에도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조정을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공모가가 2만5000원으로 오늘까지 공모를 진행한 셀리버리는 80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6.06% 하락한 3만100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으며 공모희망가 4만3000원~5만5000원으로 다음주 초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파멥신은 1.98% 내린 6만2000원의 호가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스티어링 휠 제조업체인 대유에이피는 공모희망가 2600원~33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11월말 일반공모를 거쳐 12월초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것으로 보인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으며 기업공개(IPO) 후보종목들은 보합이거나 하락했고 바이오관련주도 전반적인 약세에서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으나 남북경협주는 반등하며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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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후보 종목인 바디프랜드는 4.94% 하락한 1만925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으며 20년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예정인 포스코건설도 3.77% 하락한 3만650원의 호가로 2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SI업체인 엘지씨엔에스는 3.70% 하락한 5만2000원의 호가로 한달여의 상승세를 보인 후 이틀 연속 하락하며 조정을 보였고 온라인게임 업체인 블루홀은 1.28% 내린 38만50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다.
현대엠엔소프트(5만원,-0.99%)는 최고가인 5만1500원을 기록한후 사흘 연속 하락하며 조정을 보였고 현대엔지니어링(76만5000원,-0.65%)도 이틀 연속 소폭 하락했다.
남북경협주인 현대아산은 1.43% 오른 3만8950원의 호가로 2주만에 반등했으며 제약업체인 한국코러스도 1.34% 오른 755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필러업체인 아크로스는 1.47% 오른 6만9000원의 호가로 2주여만에 반등했으나 RNAi치료제 업체인 올리패스는 1.16% 내린 4만2500원의 호가로 4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은 1.30% 오른 1만9500원의 호가로 반등했으나 폴루스는 1.19% 내린 83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스마트글라스 업체인 지스마트는 2.07% 내린 1만6550원의 호가로 3주째 조정을 이어갔으며 연성회로기판 업체인 에스아이플렉스도 2.50% 내린 7800원의 호가로 상장지연에 따른 조정을 이어갔다.
이밖에 에이비엘바이오(2만1000원), 티맥스소프트(4만9900원), 한국증권금융(1만3000원), 제너럴바이오(3만원), 이스타항공(1만6000원), 신테카바이오(1만7000원), 엔쓰리엔(1만500원), 노바셀테크놀로지(4350원), 에프엑스기어(1만70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