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창업 브랜드 치즈밥있슈, 중독성 있는 메뉴로 단골 형성해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2018.10.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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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가맹사업을 목표로 했던 게 아닙니다. 장사가 잘 되니 주변에서 찾아와 ‘가게를 내게 해달라’고 했고, 그렇게 늘어난 매장들 역시 매출이 좋아 가맹사업을 결심하게 됐죠.” 치즈밥있슈 서윤정 대표의 말이다.

치즈밥있슈 메뉴/사진제공=치즈밥있슈치즈밥있슈 메뉴/사진제공=치즈밥있슈


치즈밥있슈(대표 서윤정)는 뚝배기 그릇에 자연산 치즈와 각종 토핑을 올린 ‘치즈밥’을 판매하는 소자본 1인 창업 프랜차이즈다. 젊은층에게 인기가 좋은 치즈를 활용해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치즈의 풍미를 살린 각종 치즈밥 메뉴들을 탄산음료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서윤정 대표는 “치즈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식재료로, 특히 1030 젊은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 측은 자연산 치즈에 갈비, 참치, 베이컨, 고구마, 제육 등 다양한 토핑을 첨가해 메뉴의 다양성을 확보했으며, 장기화되고 있는 불황에 지갑 사정이 좋지 않은 소비자들을 위해 7,000원을 초과하지 않는 가성비 높은 판매가를 책정해 단골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치즈밥있슈는 현재 매장 판매는 물론 테이크 아웃 고객들을 위한 배달 판매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조리법의 간소화와 부담 없는 창업 비용으로 소자본 1인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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