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AR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글로벌 출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8.10.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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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 AR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글로벌 출시


썸에이지 (335원 ▲8 +2.45%)는 25일 넥스트에이지와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한 증강현실(AR) 위치기반 모바일 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의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을 전세계 150여개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스트버스터즈 월드’는 유명 영화인 ‘고스트버스터즈’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이다. 영화 속 등장하는 세계 각지의 유령 사냥을 사실감 넘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다른 플레이어들과 협동 전투가 요구되는 ‘보스전’ 콘텐츠가 포함되어 커뮤니티가 활성화 될 전망이다. 사냥한 유령으로 덱을 꾸려 도전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고스트 디멘션’ 등 RPG 요소를 적용해 기존 게임과 차별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현석 넥스트에이지 대표는 “초대형 IP ‘고스트버스터즈’를 활용한 증강현실 어드벤처 모바일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게 되어 매우 감회가 새롭다”며 “오랜 시간 담금질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만큼 전세계 게임 시장에 태풍의 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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