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브랜딩, 밀레니얼 주제로 '아시아 브랜딩 컨퍼런스 2018' 개최 예고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2018.10.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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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전문 컨설팅 기업 메타브랜딩이 11월 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APBN 아시아 브랜딩 컨퍼런스 2018(Asia Branding Conference 2018)’을 개최한다.

메타브랜딩, 아시아 브랜딩 컨퍼런스 개최/사진제공=메타브랜딩메타브랜딩, 아시아 브랜딩 컨퍼런스 개최/사진제공=메타브랜딩


아시아 시장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밀레니얼에 포커스를 맞춘 이번 APBN 아시아 브랜딩 컨퍼런스 2018은 ‘Why Asian Millennials? 왜 아시아 밀레니얼 세대에 주목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아시아의 경제, 사회문화, 정치적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을 각국 브랜드 전문가들의 다채로운 시각을 통해 전망해보는 자리로 채워진다.



행사는 메타브랜딩 김은하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경제분석 전문가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신광철 상무가 아시아 시장의 중요성과 주목해야 할 경제적 현상을 소개한다. 이어 국내 대표적인 조사회사 마크로밀엠브레인의 차원숙 상무는 밀레니얼의 가치관을 데이터를 통해 해석하고 소비행태로 어떻게 변화되는지 객관적 시각에서 읽어주는 시간을 갖는다. 오전 마지막 시간에는 밀레니얼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복합 문화 공간 '플레이스 캠프 제주'의 수장 김대우 총지배인이 강단에 올라 밀레니얼만의 독특한 문화코드를 흥미로운 사례와 엮어 전달하게 된다.

콘레드호텔에서 제공되는 중식 이후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APBN 소속의 6개 브랜딩 컨설팅사(△일본 Hakuhodo Consulting △타이완 Redpeak △중국 Xianzhi △인도 Whyletz △호주 Truly Deeply △한국 메타브랜딩)이 차례로 각국 밀레니얼 트렌드와 현지 브랜딩 성공사례를 생생하게 소개한다.



국내 사례로는 메타브랜딩 고경아 컨설턴트가 밀레니얼 여성 타깃을 위해 개발된 H&B브랜드 ‘원스인어문(Once in a moon)’ 개발사례를 공유한다. 고경아 컨설턴트는 한국 밀레니얼 세대 여성의 특성을 브랜드에 반영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밀레니얼 세대의 입장으로 현장감 있게 전할 예정이다.

메타브랜딩 김은하 대표는 "이번 아시아 브랜딩 컨퍼런스는 복잡한 만큼 매력적인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새로운 통찰과 영감을 얻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메타브랜딩은 APBN의 서비스 영역 확대와 보다 정교화되고 전문화된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양질의 협력사를 지속적으로 발굴, 국내외 기업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컨퍼런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메타브랜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개인 또는 기업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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