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24일 발표 일자리대책,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초점"

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2018.10.23 09:28
글자크기

[the300]"경제활성화 위한 종합대책"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앞서 대화를 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앞서 대화를 하고 있다.


정부가 24일 발표할 예정인 혁신성장·일자리창출 대책에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담았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대책은 우리 당과 정부가 경제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종합대책"이라며 "고용과 투자, 민생, 지역경제의 취약한 측면을 보완하고 활기를 되찾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가장 먼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며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와 산업에 대한 지원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24일 광주에 간다. 예산정책협의회 참석차다. 홍 원내대표는 "광주형일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계에 도달한 지역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자동차 산업 등 제조업의 구조적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대안인 광주형일자리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광주형일자리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광주로 가겠다"고 밝혔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