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시장의 반등과 신규주의 강세속에도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조정을 이어갔다.
공모희망가 1만3000원~1만70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싸이토젠은 2.04% 내린 2만4000원의 호가로 9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조정을 이어갔고 심사가 지연되고 있는 전진바이오팜도 1.33% 내린 1만8500원의 호가로 한달여간의 상승후 이틀 연속 소폭 하락하며 조정을 보였다.
공모희망가 1만2500원~1만6500원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던 노바텍은 1만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되었고 수요예측경쟁률은 66.32대1 을 기록하였으며 네오팩트(1만~1만2500원)와 엠아이텍(3900원~4500원)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여 11월하순에 일반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그룹별로 상승과 하락추세가 엇갈렸고 바이오관련주도 개별 재료를 보유한 종목을 제외하고는 등락이 엇갈렸으나 변동폭은 미미했고 남북경협주는 조정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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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계열주인 세메스는 12.16% 하락한 31만5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으나 삼성메디슨은 5.85% 상승한 6510원의 호가로 강한 반등을 보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97% 오른 77만5000원의 호가로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남북경협주인 현대아산은 1.70% 내린 4만335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20년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예정인 포스코건설은 1.11% 내린 3만550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하락했으나 SI업체인 엘지씨엔에스는 2.02% 오른 5만500원의 호가로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온라인게임 업체인 블루홀은 1.33% 오른 38만원의 호가로 지난주 후반의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심사철회로 기업공개(IPO)가 내년 상반기로 지연된 카카오게임즈는 1.04% 내린 2만3750원의 호가로 지난주 후반 5주여만에 반등했으나 이어가지 못하며 소폭 하락했다.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은 2.13% 내린 1만1500원의 호가로 2주째 조정을 이어갔고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폴루스도 1.13% 내린 8600원의 호가로 2주째 완만히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스마트글라스 업체인 지스마트는 1.35% 내린 1만8250원의 호가로 한달여간의 상승이후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조정을 이어갔으나 제약업체인 한국코러스는 1.36% 오른 745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바이오기업 메드팩토는 5.00% 상승한 4만2000원의 호가로 강세를 이어갔으나 RNA치료제 업체인 올리패스는 2.17% 내린 4만5000원의 호가로 11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조정을 이어갔다.
이밖에 티맥스소프트(5만원), 한국증권금융(1만3000원), 현대삼호중공업(4만4000원), 현대엠엔소프트(5만1500원), 에이프로젠(2만300원), 아크로스(7만4000원), 덴티스(1만2000원), 에프엑스기어(2만원), 노바셀테크놀로지(43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