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이주열 "고용상황, 일부 업황부진이 제일 큰 요인"

머니투데이 조철희 구경민 한고은 기자 2018.10.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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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22일 기재위 국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일자리 증가폭 감소 등 최근 고용 상황과 관련, "일부 업종의 업황 부진이 제일 큰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최저임금 인상 영향에 고용이 부진하다고 주장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 총재는 "최저임금 인상은 올해 시행됐는데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보완책을 마련했기 때문에 당장 올해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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