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빼빼로데이 앞두고 과자·캔디·초콜릿류 점검

뉴스1 제공 2018.10.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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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일 위생관리 실태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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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형마트에 포장된 빼빼로가 진열돼 있다.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한 대형마트에 포장된 빼빼로가 진열돼 있다.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11일 일명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과자류·캔디류·초콜릿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4~26일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19일 식약처에 따르면 주요 점검 내용은 Δ무신고 영업 여부 Δ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Δ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Δ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Δ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수입되는 제품은 안전성 확보를 위해 통관 단계에서 정밀검사를 강화한다. 정밀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해당 제품은 수출국으로 반송하거나 폐기된다.

부적합 제품과 동일한 식품이 다시 수입되면 5회 이상 정밀검사를 받는 등 중점 관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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