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저축은행, ‘꾸러기 정기적금’ 신상품 출시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2018.10.18 15:30
글자크기
아주저축은행, ‘꾸러기 정기적금’ 신상품 출시


아주저축은행은 정부복지정책인 아동복지수당과 연계하여 업계 최초로 신상품인 ‘꾸러기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아동복지수당 대상 가정의 아동 한명당 부모(친권자)가 각각 최대 20만원까지 가입가능하고 금리는 최대 4.3%(연, 세전)까지 우대해 주는 상품이다.

‘꾸러기 정기적금’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아동복지수당 수급확인서와 주민등록증(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이 필요하다.



금리는 12개월 기본 3.0%, 24개월 기본 3.3%이며 여기에 인터넷뱅킹 가입시(기존 가입자 포함) 0.5%포인트 금리우대, 수시입출금예금(더마니드림 저축예금)가입 및 자동이체시 추가 0.5%포인트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아주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꾸러기 정기적금’은 생산적-포용적 금융의 실천이라는 차원에서 개발됐다”며 ”상대적으로 금융서비스 이용에 소외된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동시에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목돈 마련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꾸러기 정기적금’은 영업점(청주 본점, 삼성, 서초, 수유, 문래)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상품내용은 각 영업점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