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3Q 최대 실적 전망…4분기도 성장세-KTB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2018.10.1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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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이 18일 더블유게임즈 (44,000원 ▼150 -0.34%)에 대해 "'더블유카지노' 마케팅 효율이 높아지고 '더블다운카지노' 리뉴얼 효과가 반영되며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7000원을 유지했다.

KTB투자증권은 더블유게임즈의 3분기 실적 추정치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5% 증가한 1321억원, 영업이익은 49.1% 증가한 409억원을 제시했다. 더블유카지노의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 증가한 459억원, 더블다운카지노 매출액은 9.4% 증가한 707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더블다운카지노'의 미국 iOS 매출 순위는 10월 현재에도 3분기 평균 대비 크게 상승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4분기에도 실적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4분기는 통상적인 소셜 카지노 게임 시장 성수기로, 9월 미국 노동절을 시작으로 10월 할로윈, 11월 추수감사절, 12월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에 트래픽 증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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